“놀랍게도 이게 필수?”…음식점 아르바이트생, 보건증 없인 시작조차 못한다는 사실!
대한민국에서 음식점 운영이나 종사를 위해서는 보건증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아르바이트 수요 증가와 함께 보건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보건증 발급 절차와 검사에 대해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보건증 발급 절차
보건증은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건강진단을 받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발급됩니다. 이는 음식 제조 과정에서 타인에게 위생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주로 필요한 업종은 일반음식점, 단체급식소, 유흥업소로 구분됩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발급 방법
보건증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포함)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부 기관에서는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공공보건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급 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보건증의 유효기간과 재발급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업종에 따라 다르며, 일반음식점은 1년, 단체급식소는 6개월, 유흥업소는 3개월입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는 재갱신이 필요하며, 분실 시에도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소에서 발급 시 약 3천 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병원에서는 비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보건증 발급 방법
보건증 검사 후에는 인터넷을 통한 발급도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지헬스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 접속한 후, 온라인 제증명 발급신청을 클릭하고 본인 확인 및 인증을 거쳐 건강진단결과서 카테고리에서 발급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 포털사이트에서는 보건증 외에도 다양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 종류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에는 장티푸스, B형간염, 결핵, 전염성 피부질환, AIDS, 임질, 매독 등이 포함됩니다. 각 검사는 특정 샘플을 통해 진행되며, 검사 소요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결과는 3일에서 1주일 내에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