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로 알아보는 내 퇴직금…5년, 10년 근속자의 세금과 중간정산 비교”
퇴직금은 근로자가 1년 이상 근무 후 퇴사 시 지급되는 돈입니다. 이때 회사에서는 한 달 치 월급과 같은 금액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는데요, 이렇게 큰돈을 그냥 주는 경우는 거의 없죠. 그래서 우리는 퇴직금계산기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퇴직금 계산 어떻게 하는건가요?
퇴직금 계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퇴사 직전 3개월 급여 총액 + 근속연수) * 재직일수 / 365 = 퇴직금
퇴직금 계산기 활용하기
위 공식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네이버에 퇴직금계산기를 검색합니다. 퇴직금 계산기에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 주면 되는데요, 먼저 입사일, 퇴직일을 입력합니다. 퇴직일은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 날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3개월 급여 총액, 연간 상여금 총액, 연차수당을 입력해 주고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 쉽고 빠르죠? 해당 정보들은 본인의 급여 명세서를 참고하시거나 담당 부서에 확인하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 정산 가능한가요?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는요?
근로자에게 목돈이 필요한 경우나 주택 구입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합니다. 단,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또는 주거 목적으로 전세금 혹은 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당해 사업장 1회로 한정) 그리고 6개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부상에 대한 요양비용을 근로자가 부담하는 경우 및 파산선고·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경우 입니다.
퇴직금 정산시 세금은 얼마나 떼나요?
퇴직금 소득세율은 근속연수에 따라 다릅니다. 5년 미만 근속자는 약 8%, 5년 이상 10년 미만 근속자는 약 7%, 10년 이상 근속자는 약 6% 수준입니다. 그리고 퇴직소득세액공제라는 항목이 있어서 실제 납부하게 될 세액 중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 4000만원인 직장인이 2년 반 만에 퇴직한다면 대략 400만원가량의 퇴직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이때 퇴직소득세액공제 한도는 최대 700만원입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내는 세금은 350만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퇴직금계산기로 간단하게 퇴직금을 계산해볼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지금까지 퇴직금계산기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